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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는 평양의 숭실대학을 시작하고 발전시킨 교육 선교사였습니다.

베어드는 해외선교의 열정이 대단하였던 시카고의 매코믹신학교 출신입니다. 학업에 대한 그의 열정은 남달라서, 선교사로 활동하면서도 철학과 신학 박사 과정을 마칠 정도였습니다.

1891년 선교사로 한국에 들어온 베어드 부부는 몇 년 동안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1897년에 평양으로 선교지를 옮긴 후에는 자신의 사랑방에서 13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학당을 열었습니다. 3년 후 이 학당은 숭실중학으로 성장하였고, 1906년에는 합성숭실대학(Union Christian College)으로 발전하였습니다.

다섯 남매와 남편의 현모양처이던 베어드 부인은 한글로 물리학, 동식물학 교과서를 번역하고 많은 글들을 남겼는데, 안타깝게도 암으로 1916년에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2년 후에 재혼한 베어드는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는 일을 위해서도 힘썼습니다.

1931년 숭실전문학교와 중학교 교장이던 맥큔의 초청으로 숭실 개교일에 참석한 베어드는 한 달 후 장티푸스에 걸려 소천 하였습니다.